○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난 3일 지역 특화상품 활성화를 위한 레시피 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,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 및 간편 레시피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.
○ 이번 사업은 영덕군의 풍부한 수산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, 관광객돠 주민들에게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간편한 요리법을 교육함으로써 지역 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.
교육은 7월부터 8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, 대구한의대학교 K-푸드비즈니스학과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.
○ 이날 개강식에는 영덕군수, 영덕군 해양수산과 관계자,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장, 지역 식품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.
○ 김광열 영덕군수는 “이번 교육은 영덕의 우수한 수산물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”이라며, “지역기업과 주민,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교육이 되길 바란다”고 전했다.
○ 황세진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장도 “지역 식재료의 산업적 활용 가가능성을 넓히고,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”며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상생의 의지를 밝혔다.
○ 이번 교육은 ▲영덕군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한 특산물 활용 상품개발 4회, ▲영덕군 관광객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간편레시피 쿠킹클래스 3회로 구성되며, 다양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.